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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궁중문화축전

by 조이스 이야기 2025. 4. 2.

 

 

궁중문화축전: 서울 궁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 행사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과 가을, 서울의 주요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과 종묘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두 차례 축전에는 무려 96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년도에도 작년과 같이 봄 2025.4.26 ~5.4과 가을 2025.10.8 ~ 10.12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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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궁중문화축전: 한복과 전통문화로 물든 특별한 순간! 2025년은 더 기대된다!

2024년 가을, 서울의 4대 궁궐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전에는 36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봄 궁중문화축전과 합쳐 총 96만 명이 올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다.

작년 축전은 한복과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글날에 맞춰 ‘경복궁 한복 연향’을 처음 선보이며,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와 공연을 체험했다. ‘경복궁 상의원’에서는 무형유산 이수자와 함께 한복 소품을 만들어보았고,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악과 발레의 융합 공연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창덕궁에서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었고, 창경궁에서는 고궁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역사적 배경 속에서 감동을 전했다. 2024년 궁중문화축전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복 연향을 주제로 한 ‘모두의 풍속도 2024’는 17만 명이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처럼 해마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감동을 선사하는 궁중문화축전이다. 2025년에는 어떤 특별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더욱 풍성해질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 화려한 개막을 책임질 감독진 공개!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을 이끌 주요 프로그램 감독으로 고선웅, 송재성, 이정은 씨가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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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감독은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4월 25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 개막제에서 ‘꽃’을 주제로 한 역경 극복과 태평성대의 모습을 다양한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송재성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간여행, 세종’ 행사를 책임진다.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복궁 전역에서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1418∼1450) 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궁궐 일상을 체험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배울 수 있다.

이정은 감독은 창경궁에서 열리는 ‘고궁만정(古宮萬情)’ 전시를 맡아, 전통을 이어온 무형유산 전승자와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서울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리며,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